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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투자백서/자산 관리

[재테크 노하우, 재테크 방법 6] 연금 저축 그리고 피해야 하는 상품 1

by 삼겹살에소주 2019.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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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요약

1. 연금저축은 세액공제 때문에 꼭 가입해야 하는 자산 관리 상품이다. 

2. 그런데 연금저축 상품 종류가 정말 많다. 

3. 15~20년 이상 납부하는 투자상품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가격이 올라가는 상품을 골라야 한다.

4. 성향차이지만 2% 이자의 연금저축 상품을 살것이냐, 아니면 그 이상의 이자를 주는 연금저축 상품을 살것이냐 고민해보라.

 

 

운 없으면 120살까지 살아야 하는 현대인들. 경제적인 문제는 먹고사는 문제이며 노후를 위한 경제적인 준비가 없다면 노후의 삶은 정말 비참할 것이다. 건강이야 젊을 때부터 운동하면 된다 치자. 그런데 금전적인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 것일까. 국민연금을 믿고 있는 바보가 아직도 있는 건? 국민연금을 믿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글을 읽어보지도 않을 것이다. 어쨌든 우리의 노후를 위해서는 다양한 연금시스템을 구축해놔야 한다. 퍼도 퍼도 마르지 않는 샘물 같은 연금 시스템. 과연 그런 게 있을까? 

 

연금저축을 들어야 하는 가장 큰 이유 첫 번째. 연말정산 세액공제. 연 최대 400만 원까지 세액공제가 되며 조건에 따라서 약간씩 다르지만 최대 66만 원까지 환급이 된다. 하지만 연금을 개시할 경우 연금소득세를 납부해야 한다. 연금소득세 때문에 이것이 조삼모사가 아니냐 따지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나도 그랬다. 하지만 생각해보자. 연 66만 원씩 환급받는다면 그 환급받은 돈을 다시 저축 혹은 투자를 이용해 장기간 복리로 돌렸을 시에 어마어마한 재산이 되어 돌아올 것이다. 

 

꼭 가입해야 하는 재테크 상품이 연금저축이라면 우리는 어떤 회사의 어떤 상품을 골라 가입해야 될까? 가장 안정적인 상품은 공시이율대로 이자를 붙여주는 상품이 되겠다. 모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약 2%로 광고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기억하셔야 한다. 연평균 물가 상승률은 3% 이상이다. 2% 수익률이 나는 투자 상품인데 세액공제를 이용해 해마다 66만 원씩 환급받는 거니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자산관리 전략이다. 하지만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우리들은 한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 

중간에 한번 언급했지만 퍼도 퍼도 마르지 않는 샘물 같은 연금시스템을 구축해야한다고 말했다. 퍼도퍼도 마르지 않으려면 적어도 연금개시일쯤에는 모아놓은 연금의 절대 양이 꽤 많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2% 적금 같은 연금 저축에 20년 동안 납부하면 우리 재산은 얼마쯤 모일까? 연초에 66만 원 환급받은 부분까지 합하여 계산해보자. 월 39만 원씩 20년 동안 2% 복리로 돌리면 총 114,939,840 원이 나온다. 원금은 약 93백만 원, 이자는 21백만 원이 나온다. 우리가 일을 60대에 그만둔 다치고 120살까지 60년을 더 살아야 하는데 1억 원의 돈을 갖고 살 수 있을까? 

 

물론 2% 수익이 나는 연금저축도 장기적으로는 가격이 올라가는 투자 상품이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최고의 투자처와 세계 최강의 나라를 알고 있다. 바로 미국이다. 미국을 이용한다면 안정적으로 연복리 8% 이상의 수익이 나는 연금 계좌를 만들 수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서 후에는 이 전략을 이용해 퍼도 퍼도 마르지 않는 연금시스템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수익률이 나는 투자상품을 고를 수 있다. 연금저축으로 설정해서 투자상품을 고르면 된다. 일반 보험회사나 은행에 가서 연금저축에 가입하면 일반적으로 2%대의 원금은 보장이 되는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하지만 말이 2%이지 금리가 떨어진다면 2%보다 더 낮아질 것이다. 하지만 원금이 보장은 되니 100% 안정성을 추구하는 극강의 보수적인 분들에게는 알맞는 상품이다. 은행이나 보험회사 말고 연금저축에 가입할 수 있는 방법은 펀드슈퍼마켓이나 증권회사 홈페이지에 가서 가입하는 방법이다. 추후에 어떤 상품들이 있는지 적어도 피해야될 연금저축의 상품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설명드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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