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업의 재무제표를 얻을 수 있는 곳은 다양하다. 가장 대표적인 곳은 SEC다.
1. SEC란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의 약자로 미국 증권 거래 위원회를 말한다. 우리가 매수하는 미국 주식의 보고서들은 여기에 모두 나와있다.
2. YAHOO FINANCE. 사람들은 줄여서 야파라고 하는데 그냥 미국 금융 증권 종합 포털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듯 하다.
3. seekingalpha도 마찬가지로 미국 증권 금융 정보 포털이다.
개별 종목 재무제표를 상세히 분석하고자 한다면 보통 나는 sec에서 먼저 확인한다. 그 이후 야파나 씨킹알파에서 제공하는 재무제표 요약표를 본다. 아무래도 모든 것이 영어기 때문에 sec에서 원본 그대로를 다 확인한 후에 야파 등을 통해서 보충하면서 본다. sec에서 자료를 볼 때 10-k , 8-q 등등 양식이 있다. 이들 뜻이 다 있는데 뜻을 잘 모르면 처음에 헤맬 수 있다. 참고하자.
처음 SEC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화면 중간 쯤을 보면 위 사진의 네모칸처럼 티커를 검색하는 곳이 있을 것이다. 티커란 종목코드를 말한다. 미국 증권시장에서 회사명 대신 사용하는 약어 정도로 생각하면 좋다.
주황색 박스안에 티커를 작성하면 위 사진처럼 자동 완성되어 회사명도 같이 나오니 참고하면 좋을 듯하며 검색 버튼을 누르면 회사가 SEC에 제출한 각종 회계 자료 등이 나온다.
위 사진처럼 나온다 ㅡㅡ;; 안그래도 영어 때문에 답답한데 내가 원하는 분기보고서, 연례보고서 등이 뭔지 도대체 어떻게 아냐는 말이다 ㅜㅜ; 일일이 눌러보고 검색해보니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은 크게 네 가지 종류가 된다. 이들의 의미를 미리 알고 있으면 나처럼 헤매지 않을 듯 하니 참고하시길.
FORM 10-K : 연례보고서
FORM 8-K : 특정사건 등을 알리는 보고서입니다. 예를 들어 이번 JNJ 소송 패소에 대한 얘기도 여기에 나와있습니다. 향후 항소를 할 것인지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등이 나와있습니다.
FORM 11-K : 연례보고서와 별개로 회사에서 추가로 제출하는데 주식매매나 직원들 퇴직연금 및 저축 등에 대한 정보가 있다.
FORM 10-Q : 분기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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